한국마사회, 서울요양원 후원 물품 전달·홀스테라피 행사 성료

한국마사회, 서울요양원 후원 물품 전달·홀스테라피 행사 성료: 2024.08.02 00:45 입력

김보형 기자 kbknews88@naver.com

<div><font size="3"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700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www.weeklytrade.co.kr/PEG/17225270567639.jpg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한국마사회 직원들이 서울요양원에서 '말을 통해 힐링을 나누다. 홀스테라피' 봉사 활동 현장. | 사진=마사회.

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span style="" ;=""><span style="color:#000000;">[한국무역신문=김보형 기자] 한국마사회는 지난달  26일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 및 서울요양원 고치범 원장</span></span><span style="" ;="">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요양원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‘홀스테라피(말 매개 치유)’ 봉사활동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.</span>
<br><br><span style="" ;=""><span style="color:#000000;">한국마사회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‘엔젤스데이’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</span></span><span style="" ;="">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. 이번 후원 물품 전달도 엔젤스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, 서울요양원에 꼭 필요한 어르신 위생용품을 전달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.</span>
<br><br><span style="" ;=""><span style="color:#000000;">또한 서울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‘홀스테라피’ 프로그램도</span></span><span style="" ;=""> 진행했다.</span>
<br><br><span style="" ;="">‘홀스테라피’는 사람과 말이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, 그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동물매개 치유의 일종이다. 주로 소형 관상마를 활용하는데 이번 활동에도 ‘브라우니’, ‘히포’ 등 이름도 사랑스러운 미니어처 품종의 말이 함께해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.</span>
<br><br><span style="" ;=""><span style="color:#000000;">서울요양원 어르신들은 “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말과의 특별한 교감을 통해</span></span><span style="" ;=""> 색다르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”며 소감을 전했다.</span>
<br><br><span style="" ;="">이어 서울요양원 관계자는 “마사회의 물품 후원도 감사하지만 말을 이용한 홀스테라피가 어르신들에게 예상보다 훨씬 큰 호응을 얻은 것 같아 기쁘다”고 전했다.</span>
<br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700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www.weeklytrade.co.kr/PEG/17225271114856.jpg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사진=마사회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span style="" ;=""><span style="color: rgb(0, 0, 0);">방세권 한국마사회 부회장은 “물품후원은 물론 마사회만이 할 수 있는 ‘홀스테라피’라는 업 연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</span></span></font></div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