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협, ‘스마트시티 스타트업’ 기술검증(PoC) 지원

무협, ‘스마트시티 스타트업’ 기술검증(PoC) 지원: 2021.10.22 09:43 입력

김영채 기자 weeklyctrade@kita.net

<font size="3"><b>서울디지털재단과 업무협약 체결… 국내외 중견·대기업과 협업 기대 </b><br><br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width="700" align="center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www.weeklytrade.co.kr/PEG/16348634044192.jpg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이날 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(오른쪽)과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(왼쪽)이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. (사진=한국무역협회 제공)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br>CES에 참가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의 기술검증을 위해 유관기관이 손을 맞잡았다. 한국무역협회와 서울디지털재단이 21일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‘스마트시티 솔루션 스타트업과 대·중견기업 간 기술검증(PoC)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’을 체결했다.<br><br>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국내외 대기업 등 민간 수요처를 발굴해 이들의 혁신 동력원 탐색을 돕는 한편, 스타트업에게는 솔루션의 기술검증과 현장 적용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유리한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.<br><br>첫 협력사업은 </font><font size="3">‘CES(Consumer Electronics Show) 2022’내 유레카관(스타트업관)에 참가하는 25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. </font><font size="3">코코넛사일로(빅데이터 기반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), 클레온(촬영 없는 영상 제작·공유 플랫폼), 아고스비전(사람-로봇 간 상호작용 및 자율주행용 광각시야 3차원 카메라), 누비랩(음식물 쓰레기 감축 목적의 인공지능 푸드 스캐너) 등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앋.<br><br>대기업과 중견기업으로는 동원, 호반, 대원, 동양, 다날 등이 참가를 결정하고 협력 가능한 스타트업을 검토하고 있다.<br><br>테스트베드를 통해 향후 실제 협업까지 이어지는 경우에는 서울디지털재단에서 관련 비용을 최대 70%까지 지원할 예정이다. 기술검증 결과가 뛰어난 협업 프로젝트의 경우 추가 연계 대상을 발굴하고 해외 테스트베드 사업 참가도 지원해 글로벌 진출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. <br><br>이날 협약 체결에 나선 이관섭 </font><font size="3">무역협회 </font><font size="3">부회장은 “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서울이 국제적인 스마트시티로 변모하는데 힘을 보태겠다”면서 “앞으로 대기업-스타트업간 많은 협력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앞당길 것”이라고 밝혔다. <br><br></font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