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내 신차 10대 중 1대는 현대차그룹 차

영국 내 신차 10대 중 1대는 현대차그룹 차: 2024.07.10 10:23 입력

김영채 기자 weeklyctrade@kita.net

<div><br></div><div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500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www.weeklytrade.co.kr/PEG/17205745383089.jpg" width="500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상반기 영국에서 출시된 신차 10대 중 1대는 현대차그룹의 차량인 것으로 조사됐다. 영국이 현대차그룹의 주요 시장으로 부상하는 모양새다. 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상반기 영국에서 출시된 신차 10대 중 1대는 현대차그룹의 차량인 것으로 조사됐다. 영국이 현대차그룹의 주요 시장으로 부상하는 모양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영국자동차공업협회(SMMT)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, 제네시스는 올 1∼6월 영국에서 작년 동기 대비 1.3% 증가한 10만7326대를 팔았다. 이 세 브랜드의 영국 시장 점유율은 10.66%로 영국 내 신차 10대 중 1대는 현대차그룹 차량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영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대수인 19만6239대를 기록했고,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올해 20만대 돌파와 함께 연간 최대실적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브랜드별로는 기아가 6만366대의 판매량으로 영국 시장 4위를 차지했고, 현대차는 4만6404대로 9위에 올랐다.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(SUV) 스포티지는 2만4139대가 판매되며 올해 상반기 영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차가 됐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현대차그룹은 친환경차 신차 비중이 38.4%에 달하는 영국에서 판매량 절반을 전기차,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로 채웠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SMMT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대차그룹의 영국 내 친환경차 판매 대수는 5만3천169대로, 작년 동기 대비 9.0% 증가했다. 이는 같은 기간 전체 판매량의 49.5%에 달하는 수치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다른 지역에 비해 전동화 전환이 빠른 영국 시장을 겨냥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늘린 것이 이러한 선전으로 이어졌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현대차(제네시스 포함)는 올해 영국 시장에 아이오닉5 N을 투입하며 현재 전기차 라인업을 총 7종(코나EV·아이오닉5·아이오닉 5 N·아이오닉6·GV60·GV70 EV·G80 EV)으로 늘렸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기아도 현지 전기차 라인업(쏘울 EV·니로 EV·EV6·EV9)을 4종으로 확대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현대차그룹은 오는 11∼14일(현지시간) 영국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현지 공략을 가속할 방침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굿우드는 '움직이는 모터쇼'라는 별칭이 붙은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로, 고성능 스포츠카와 럭셔리카, 클래식카 등 희소가치가 높은 자동차들이 한곳에 모여 성능을 겨룬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을 굿우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현대차그룹은 올해 제네시스의 고성능 프로그램 '제네시스 마그마'에 기반한 'GV60 마그마 콘셉트', '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'의 주행 모습을 굿우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500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www.weeklytrade.co.kr/PEG/17205745801949.jpg" width="500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GV60 마그마 콘셉트[현대차그룹 제공]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행사에는 현대차 장재훈 사장이 직접 참가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현대차그룹은 영국 '테이트 미술관'의 파트너십에 따라 열리는 전시 '현대 커미션' 및 '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: 트랜스내셔널'을 후원하는 등 현지 문화 지원행사도 이어간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아울러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'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'도 오는 11∼14일 영국에서 열린다.</font></div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