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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가별 상관습] 중국(2018년 수출 대상국가 1위)
2019.06.25 15:33 입력
<p><br></p><p><font size="3"><strong>□ Relations</strong><br>중국과의 비즈니스에서 여전히 ‘꽌시(關系)’는 중요하다. 하지만 꽌시가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. 특히 중국의 젊은 비즈니스맨들은 최근 서구적인 관계나 비즈니스 관행에도 익숙하다. 또 ‘몐쯔(面子, 체면)’를 중시하는 문화는 여전하므로 상대의 체면과 위신을 손상시키는 일은 없어야 한다.</font></p><p><font size="3"><br></font></p><p><font size="3"><strong>□ Business</strong><br>중국기업과의 거래에서는 주의하고 또 주의해도 끝이 없을 정도다. 계약을 할 때에는 한중 수출입 표준계약서를 이용하고 가능하면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것이 좋다. 편법을 이용한 수출은 지양하고 대행업체를 통해 수출할 경우 수입자·수출자·대행자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해야 한다.</font></p><p><font size="3"><br></font></p><p><font size="3"><strong>□ Present</strong><br>비즈니스를 할 때 선물을 주는 것은 필수다. 구하기 힘든 문화 관련 티켓이나 보기 드문 특산품 같은 게 좋다. 다만, 초면에 너무 고가의 선물을 하면 상대방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고, 뇌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한다. 종이나 괘종시계 등은 ‘끝’을 뜻하는 단어와 발음이 같아 피하는 게 좋으며 거북이는 중국어로 욕을 상징하기 때문에 거북이가 들어간 제품을 선물하는 건 큰 실례가 된다. </font><br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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